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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하세요”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미주 한인 상공인들에게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이하 대회) 참가를 독려하고 나섰다.   동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22일부터 사흘간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2차대회를 앞두고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포청 출범 후 한국서 열리는 첫 대회로 기업 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경연 대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리딩 CEO 포럼,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벤처캐피털 투자 포럼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외 인턴십 설명회, 청년 창업경진대회, 전북 문화, 관광, 산업시찰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한상넷(hansang.net)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부스, 일대일 미팅도 신청할 수 있다.   동포청은 이번 대회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철 청장은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상생 발전할 기회로 참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 동포 기업과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첫 해외에서 열린 오렌지카운티 대회는 31개국 7825명이 참가한 가운데 500개 전시 부스, 투자 상담 1만7227건, 계약체결 예상액 5억7260만 달러 등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ialy.com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신청 WKBC 한상대회 동포청 전주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6-10

재미과기협 미술대회 개최…K~12학년 대상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손용호)는 미국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K~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아트 콘테스트(포스터)를 개최한다.     주제는 ‘Sailing Around Our New World’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온라인을 통해 먼저 참가 신청을 한 후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미국에 거주하는 K~12학년 학생으로 부모 1명 또는 보호자가 KSEA 회원이어야 등록이 가능하다.     신규 회원은 웹사이트(www.ksea.org/signUp)에서 연회비(35달러)를 지불하고 가입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은 이메일로 받은 링크를 이용해 작품 사진을 5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학생 1명당 1개의 작품만 접수할 수 있으며,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만 허용된다. 디지털 이미지는 접수하지 않는다. 시상식은 5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작품 심사는 ▶K~2학년 ▶3~5학년 ▶6~8학년 ▶9~12학년의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그룹별 전국 수상자들에게는 1등 300달러, 2등 200달러, 3등 1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작들은 카밀 월드 버추얼 갤러리(www.ohhh-inc.com)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steam.ksea@gmail.com미술대회 게시판 미술대회 개최 신청서 마감 참가 신청

2024-04-22

올해 시카고마라톤 사상 최다 4만7천명 신청

올해 시카고 마라톤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10월 8일 개최되는 2023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카고 마라톤에는 현재 4만7000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이는 지난 2019년에 기록된 참가자 수 4만5932명을 뛰어 넘을 기세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기록이 나오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정확하게는 마라톤 대회가 끝난 뒤 수 주 간이 더 필요하다. 참가 신청을 했지만 실제로는 대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마라톤 대회의 공식 참가 기록의 경우 대회에 참여해서 완주한 참가자만 카운트된다. 실제 2019년의 경우에도 4만7000명 이상이 등록했지만 실제 완주한 경우는 이보다 적었다.     시카고 마라톤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는 매년 참가자 숫자가 증가했다. 하지만 2020년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마라톤이 취소되고 가상으로만 열렸다. 2021년부터 다시 재개됐지만 팬데믹의 영향으로 규모가 크게 줄었다. 2021년 참가자 숫자는 2만6000명으로 떨어졌다. 2022년에도 해외에서 참가하는 마라토너들이 줄어들면서 3만9387명이 시카고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마련된 구간을 달렸다.     올해로 45주년을 맞는 시카고 마라톤 대회는 또 처음으로 애봇 월드 마라톤 챔피언십도 겸하게 된다. 이 대회에는 전세계에서 2500명이 참가하기 때문에 전체 참가 선수의 숫자를 늘리는 효과가 발생했다.     아울러 팬데믹 시작과 함께 마라톤을 배우기 시작한 마라토너들이 시카고 마라톤에 참가할 수 있을 정도로 기량을 발전시켰기 때문에 올해 참가자 수가 늘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Nathan Park 기자시카고마라톤 사상 올해 시카고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참가 신청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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